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5월11일 호남과 영남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군산시재향군인회와 대구동구재향군인회는 친목.애국.명예의 향군이념에 따라 영.호남 향군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을 초월한 상호방문을 통해 영.호남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안보의식을 고취

시킬 것을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향군회원 100명이 모여 서약하고 결의 하였다.

올해 첫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에서는 김광일 대구동구회장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성백규 대구시재향군인회장 직무대리님의 격려사와 강대식 대구동구청장님과 차수환 동구의회의장님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군산시재향군인회 유희옥 회장은 임원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화답했으며 첫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에

너무나 큰 환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상호 교류방문을 통해 지역홍보대사로서의 역할과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는 보훈처 금동희 나라사랑 안보강사의 안보강연에 이어 대구지역 안보현장 방문을 실시함으로서 안보로써 한마음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영, 호남 화합을 목적으로 상호방문을 통하여 서로의 우호를 다지는 뜻 깊은 교류의 장이 계속 이어질 것이며 내년에는 군산시 재향군인회가 대구동구 재향군인회를 초청 안보전적지견학 외에도

군산관광지, 산업단지 등 지역을 이해하고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