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주시재향군인회,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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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영주시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19-03-23 오후 4:32:37 | 조회수 | 693 |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 재향군인회-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영주시재향군인회(회장 나진훈)은 22일(금) 오전 11시 향군 주관으로 "제4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을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 날 나진훈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다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님 호국영령님과 생존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게 이 땅의 영웅으로 받들어 그 분들의 죽음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은 우리들의 책무"라고 말하고 “최근 남과 북의 평화적 통일, 화해 무드는 분명 반길만한 일이지만 북한의 완전한 핵 폐기가 없는 한 자유대한민국의 국방은 더욱 굳건히 해야 하고 강력한 한미 동맹을 통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기관단체장, 안보·보훈단체장, 시·도의원, 사회단체장, 관내 중·고등학교장, 육군3260부대 3대대 장병, 경북전문대 부사관학군단, 영광고·영주고 ROTC주니어 학군단, 영광중학생 150명, 향군 임직원 및 읍면동회장님을 비롯한 남·녀회원들 및 일반 시민이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묵념에 이어 조총발사. 헌화·분향. 동영상시청. 나진훈재향군인회 회장의 기념사. 장욱현 영주시장의 추모사.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의 추모사. 이재진 육군 제3260부대 3대대 대대장의 추모사, 김희영 시인의 '어머님전 상서' 헌시낭송과 한국무용협회 허희숙 선생님의 서해수호 55용사에 대한 넋을 달래는 진혼무로 기념식을 폐식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 6?25전쟁이후 끊임없이 지속되어온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며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는 날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지 4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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