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강병도)는 제67주년 재향군의 날 기념 군가 부르기 행사를 2019년 10월 8일(화) 10시 안동실내체육관 연회장에서 보훈 및 기관단체장을 모시고 향군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개최하였다.

안동시 재향군인회 강병도 회장은 급변하는 안보상황하에서 우리 향군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친목” “애국” “명예”를 드높이고 시민의 품으로 다가가는 안동시재향군인회가 되기 위해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에 각 단체 및 지역향군을 초청하여 향군의 날 기념식 및 군가 부르기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패밀리팝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기념식, 제2부 군가 부르기 행사로 진행되며 여성회, 임하면 향군, 등 8개 단체가 참가하였다.

  군가 부르기 대상에는 안동시 재향군인회 여성회가 대상을 수상하여 50만원 상금을 받았으며 옥동 재향군인회와 임하면 재향군인회가 우수샹을 수상하여 각각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안동시재향군인회원들은 군 생활을 하면서 매일매일 불렀던 군가를 함께 부르며 군가에 담겨있는 의미를 세기고 국가에 대한 무한한 충정과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고 향군 회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