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25 당시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추념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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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보은군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11-11-16 오전 10:05:42 | 조회수 | 715 |
보은군은 15일 오전 11시 보은읍 학림리 대바위 새마을공원 내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 기념탑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 김수백 보은군재향군인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 당시 참전한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 및 유족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호국 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정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이 고장 청년들이 군번, 명예, 보수도 없이 무명용사로 애향심을 발휘해 백전백승 불굴의 희생정신으로 우리고장을 지키고 위기의 조국을 구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자랑스러운 그 이름을 새겨 후세에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기념탑은 6·25한국전쟁때 보은군 청년들이 국민방위군·의용경찰로 참여해 희생적인 애향·애국정신으로 공비를 토벌하고 군민들을 보호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에 1억500만 원을 들여 건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