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회 지난 26일(토) 제2회 충무공 이순신 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에 여주시 재향군인회 소속으로 기관단체 B부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예선전 2위, 준결승 2위. 비록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도 실패했지만, 오늘 하루는 결과 그 이상으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여주시재향군인회의 굳건한 단결력과 팀워크를 다시 한 번 깊이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고, 함께 노를 저으며 나눈 땀과 숨결은 그 어떤 메달보다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또한 아산시재향군인회에서 응원 현수막과 음료를 준비해주셨습니다.

바쁘신일정에 참석하여주신 강문선사모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되새기며,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의 의미와 소중함도 다시금 마음에 새겨봅니다.

화창하고 좋은날 선수로 출정하신 선수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