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흥시회] 호국안보현장 [춘천지구 전적비]에서 영웅을 만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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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시흥시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25-05-27 오전 10:55:24 | 조회수 | 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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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재향군인회(회장 권찬), 여성회(회장 김정남), 청년단(단장 강성훈) 등 40명은 5월 25일 일요일, 청명한 봄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을 머리에 이고 6.25 개전 초기 [춘천 대첩]의 현장인 [춘천지구 전적기념관]에서 [5월 안보 전적지 답사]를 실시했다.
금번 [춘천지구 전적기념관]을 안보 전적지 답사 장소로 선정한 배경은 6.25전쟁 75주년을 즈음하여 "빛나는 용기와 투혼을 잊지 않겠습니다."를 모토로 6.25 전쟁 개전 초기 아군이 방어전에서 승리한 유일한 전투로써 북한군의 기습 공격 전략에 일대 타격을 준 결과 아군의 주력이 한강 방어선을 형성하고, 유엔군이 참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벌어준 72시간의 전투로 오늘날 "춘천대첩"으로 명명되어 다큐멘타리 영화로 제작되어 많은 후손들에게 용사님들의 용기와 헌신에 울림을 주고 있다.
행사는 춘천,홍천지구 전투 전사 설명에 이어 방어진지로 다가오는 적 전차를 육탄 돌격하여 파괴한 [심일 중위와 육탄5용사] 영웅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안보 결의 및 기념관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적비와 기념관을 둘러본 여성회 장유정 이사는 "6.25 전쟁 당시 실제로 국군이 사용했던 무기가 전시되어 있는데, 북한군에 비해 열세인 상황 속에서 저 빈약한 무기로 전장에 나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용사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고 말했고, 청년단 강성훈 단장은 " 6.25 당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젊은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평화와 자유를 누릴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로 다시 한번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금 깨달았습니다." 고 밝혔다.
"we go together!!!" "we are the one" "YAA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