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주시회 제 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참전 제61주년 기념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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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여주시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25-05-28 오후 4:33:50 | 조회수 | 144 |
![]()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 참전 61주년 기념식이 28일 대한민국원남전참전자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석희) 주최로 천송동 월남 참전 기념탑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시장, 박두형 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회 부의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서광범 도의원, 박시선 시의회 부의장, 경규명 시의원, 이준호 여주시재향군인회 회장, 여주시 보훈단체장, 광주·성남·이천·양평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성악가 염진욱 테너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여주대학교 군사학부 기수단의 부대깃발 입장, 국민의례, 한국군 월남전 파병 현황 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 김동현 여주시재향군인회 청년단장의 선배들을 위한 감사의 글 낭독, 맹호·백마·청룡 부대의 군가 합창이 진행됐다. 김석희 지회장은 “우리나라는 월남전 파병을 계기로 극빈 나라에서 경제 5개년 추진 등으로 지금은 선진국으로 발전했다”며 “매년 5월 29일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나라를 위해 먼 타국으로 떠난 용사 여러분의 헌신은 군 복무를 넘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숭고한 희생이며, 월남에서 흘린 땀과 피는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에 우뚝 서는 밑거름 이었다”며 “여주시는 참전 용사 여러분의 뜻을 기리고 자존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형 의장은 “여러분의 피와 땀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고 국위 선향에 선봉이었다”며 “참전 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보훈 복지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애진 지청장은 “먼 타국에서 묵묵히 희생과 헌신을 하신 참전 용사를 기리는 자리로 지금의 국가 번영과 자유와 평화를 이룬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단지 과거를 기리는 자리가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용사를 잊지 않겠다는 기념일로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월남전참전자회 여주시지회 감사패 ▲이충우 시장 ▲이준호 여주시재향군인회 회장 ◆여주시장상 ▲정덕기 ◆국회의원상 ▲신신철 월남전참전자회 여주시지회 제5대 지회장 ◆여주시의회 의장상 ▲박종예 월남전참전자회 부설 유족회장 ◆경기동부보훈지청장 표창 ▲김석희 대한민국원남전참전자회 여주시지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