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재향군인회(회장 박동길)는 지난 6월 6일(금)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현충일 보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항군 임직원 47명과 부산 시민 2,0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특히 부산재향군인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임직원들은 한 분 한 분께 음료를 직접 나누어주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도왔고, 추념식이 진행되는 행사장 의자 아래에도 음료를 미리 비치해 참석자들이 언제든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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