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재향군인회(회장 권 찬) 사랑의 미용 나눔 봉사단(단장 장유정) 3명은

6월 24일 화요일 오전에는 목감동 소재 [아리아케어 주야간보호센터]와

오후에는 매화동 소재 [노블인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미용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2024년부터 이어진 "사랑의 미용 나눔 봉사"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근 미(이)용실이 접근성 문제로 인해 직접 방문하시기 어려운

남, 녀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미용 나눔 봉사"로 [꽃 청춘]을 선사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늘도 머리 손질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예쁘게 단장된 모습으로

변화된 자신을 모습을 거울을 통해 확인하시면서 연신 웃음꽃이 만개한 얼굴을 보이셨고,

마음이 흡족 하셨던 한 어르신은 " 지저분한 머리카락을 단장하는 기쁨도 있지만

딸 같은 미용사가 찿아와 말 동무가 되어 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

라고 고마움을 전하셨다.

사랑의 미용 나눔 봉사에서 큰 언니 역활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회 이복례 이사님는 "어르신들이 예쁘게 단장된 머리를 보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앞으로도 재능을 가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말했고,

끝으로 오늘 미용 나눔 봉사를 주관한 장유정 단장님은

"오늘 미용 봉사를 통해서 마음이 많이 찡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서로 사랑하며, 웃고 또 웃으시면서 마음 관리, 건강 관리 하시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하루였고,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끝으로 "사랑은 나누면 기쁨이 배가 된다." "we go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