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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흥시회] 6.25전쟁 상흔이 살아 있는 임진각에서 통일을 기원하며...
등록자 시흥시재향군인회
등록일 2025-07-02 오후 2:09:29 조회수 74

 

시흥시재향군인회(회장 권 찬) 40 여명은 6월 29일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기 위한 6월의 마지막 여정으로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과 민족대립으로 인한 슬픔이 아로새겨져 있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을 찾았다.

 

아침부터 부슬 부슬 내리는 비와 높은 습도로 인해 힘든 여정이었지만

분단의 북한 땅이 바로 보이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자는

호국 안보의 마음을 모아

먼저 파주 임진각 내의 [임진강 지구 전적비] 앞으로 모였다.

 

시회 사무 국장의 진행으로 [임진강 지구 전적비] 건립 배경과 

[임진강 지구 전투 전사]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진 촬영과 납북자 기념관 영상 시청,

임진각에서 북한을 조망하는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전쟁의 아픈 흔적을 살펴보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하였다.

 

복귀시에는 파주 헤이리 예술 마을에 위치한 [근현대사 박물관]에 입장하여

옛 추억을 되살리고, 마지막으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올라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지역을

바라보며 통일의 염원을 다함께 기원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연] 여성 회원은 "분단의 아픔을 다시 느끼며, 

나라를 지켜주신 호국 영령께 또 한 번 감사드리고 

애국을 다짐하는 뚯 깊은 시간이였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진강 지구 전투 [비문]을 낭독하며 

6월의 [영웅과 함께, 태극기와 함께 GO! GO! GO! 행사]를 마무리 했다.

'서부의 요충지 임진강은 남북을 잇는 관문이요, 혈맥이다.

여기에 공산군의 화살의 꽂아 4년.

제1사단, 해병 제1전투단 및 유엔군은 자유와 평화를 찾기 위해 몸을 던져 사선을 지켰다.

유유히 흐르는 임진강은 영원히 혈맹의 교훈을 받은 채 통일의 그날을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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