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윤재동)는 경북 김천시재향군인회(회장 이정화)와 11.25향군회의실에서

제24차 국민화합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간 친선교류 행사를 통해 상호 향토문화를 소개하고 국민화합의 열기를 확산시켜 양 지역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격년제로 실시하는 올해 행사는 정읍시재향군인회 초청으로 이뤄졌다. 행사는 환영식, 환영사, 답사, 최재용 정읍시부시장의 축사, 임직원소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회는 각 지역의 특산품을 교환하고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과 백정기의사 기념관을 견학하고,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정읍 9경 중 8경인 쌍화차거리에서 쌍화차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도 향군발전과 양 도시의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을 거듭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