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나라사랑 체험 한마당 행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는 6월 8일(토) 10:00~15:00시까지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제6회 나라사랑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함께 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기념식, 해병9여단 군악대의 공연과 나라사랑 사생대회, 6.25사진 전시, 군장비 전시 외에 줄넘기 시범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멋쟁이 일등병’ 포토존,  나라사랑 티셔츠 만들기, 원예아트, 염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펼쳐졌다.

특히 이날은 해병9여단에서 제공한 K1, K7등 각종 화기류와 헌병대용 전술차량 등을 전시하고 군장비 착용실습을 통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체험하게 함으로써  군과 보다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나라사랑 체험 한마당에는 조영수 해병대 제9여단장, 황의균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 도의원 및 보훈, 안보단체장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재향군인회원 및 어린이 등 1,000여명이 참가하였다.

 한편 이날 나라사랑 사생대회의 시상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이달 중 각 학교별로

실시될 예정이며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도지사, 도의장, 도교육감, 제주사령관상, 제주신보회장 등 129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