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향군 6.25 호국길 답사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는 5월 2일(화)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제주도 보훈청 주관으로 거행된 “글라! 6.25길 개통식”에 참여하고, 대정읍 곳곳에 있는 6.25 전쟁의 역사 현장을 잇는 6.25 호국길을 답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회 및 시회 임직원, 여성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약 3km에 이르는 舊 육군제1훈련소 지휘소~ 모슬포 워커 운동장(평화의 터) ~ 舊 육군 제1훈련소 정문 ~ 강병대 교회 ~ 舊 대정면사무소 ~ 모슬포 천주교회(사랑의집) ~대정중학교 6.25참전 소년병 추모공간(침묵의 뜰) 코스를 함께 답사했다.
  한편 제주도회여성회(회장 김성림) 10여명은 도시락과 음료 등을 행사 참여자들에게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