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주도향군, 전쟁고아의아버지 헤스대령 공적비 참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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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제주안보부장 | 등록일 | 2024-07-25 오후 4:54:56 | 조회수 | 68 |
“제주도재향군인회” 전쟁고아의 아버지, 헤스 대령 공적기념비 참배 제주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는 6.25전쟁 정전 71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앞두고, 7월 25일(목) 서귀포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 위치한 도내 유일의 유엔군 기념비, 미공군 헤스 대령의 공적기념비를 찾아 참배하고, 오늘날 대한민국 공군의 토대를 마련하고, 6.25전쟁 고아들을 위해 헌신했던 헤스 대령의 공훈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헤스 대령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공군을 ‘싸울 수 있는 부대’로 만들었기에 ‘대한민국 공군의 대부’로, 1년간 250여회 전투출격하여 ‘6.25전쟁 항공전의 영웅’으로 불렸으며, “6.25전쟁 10대 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6.25전쟁 고아들을 위한 인도적인 헌신으로 ‘전쟁고아의 아버지’로 불렸다. 행사에 참석한 재향군인회 도회, 제주시회, 서귀포시회, 안덕면회 및 제주도여군협의회 회장단 등 30명은 헤스 대령과 유엔군 참전장병의 대한민국에 대한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 행사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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