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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 국외 전사적지 안보견학 실시
등록자 제주안보부장
등록일 2025-08-31 오후 9:55:49 조회수 252

 

 

백두산 천지에서 만주 독립운동 현장까지, 제주도회 국외 전사적지 안보견학 성료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제주도회(회장 김달수) 회원 30명은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백두산과 만주 연변 일대에서 국외 전사적지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의 기상을 직접 느끼고, 선열들의 피땀 어린 항일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가 회원들은 첫날 중국 요녕성 선양에 도착해 신흥무관학교가 있던 통화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곳은 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군을 양성했던 요람으로, 지청천, 김좌진, 이범석 장군 등 수많은 영웅들을 배출한 역사적인 장소다. 참가자들은 독립군 선배들의 투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느끼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안보견학의 하이라이트는 2일차 백두산 등정이었다. 참가자들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백두산 천지를 한눈에 담는 행운을 누리며, 민족의 영산이 지닌 웅장한 기상과 아름다움에 경탄했다. 무엇보다도 한반도 최남단 제주도에서 출발하여 한반도 최북단 백두산에 올랐다는 것은 잊지못할 가슴벅찬 감동이었다.

 

 3일차에는 만주 조선족자치주 내 용정 지역에서 시인 윤동주의 생가와 용두레 우물, 일송정을 둘러보고, 청산리 전투와 봉오동 전투가 있었던 장소를 지나며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민족의 고난과 독립을 향한 염원을 되새겼다. 

 

 4일차에는 북한-중국 두만강 접경지역인 도문지역에서 강 건너 가까이 있는 북한 주민의 실상을 직접 보며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실감하고, 탈북의 이유를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안보견학은 현장 체험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통일 대비 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의의가 있었다. 김달수 도회장은 "선열들의 독립운동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나라를 지키는 일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안보 단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후세대에 올바른 안보 의식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보견학을 통해 회원들은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었다. 제주도 재향군인회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게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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