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태국 6.25참전부대 및 참전용사 위문 국외 안보견학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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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제주안보부장 | 등록일 | 2026-06-22 오후 3:23:40 | 조회수 | 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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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회, 태국 안보견학 실시… 혈맹의 의미 되새겨
- 태국군 한국전 참전부대 방문 및 참전기념탑 참배, 참전용사촌 방문 및 참전용사 위문 -
제주도회(회장 현유홍)는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34명의 안보견학단을 구성하여 태국 현지에서 참전 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안보 결의를 다지는 '2026년도 국외 안보견학'을 성공적으로 거행했다. 이번 견학은 단순한 외연 확장을 넘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보듬는 행보로 진행됐다. 안보견학단은 가장 먼저 한국전쟁 당시 '리틀 타이거'로 용맹을 떨친 태국 제21보병연대(리틀타이거 부대)를 방문하여 한국전참전기념탑에 단체 참배를 올렸다. 견학단은 머나먼 이국땅 전선에서 산화한 영웅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했으며, 현유홍 도회장은 부대장에게 군 자녀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참전용사촌을 찾은 견학단은 90세가 넘은 고령의 참전 영웅 피암 프롬마 소위 등 영웅들을 위문하고 위로금과 제주의 따뜻한 정이 담긴 위문품을 전하며 혈맹의 의리를 깊이 확인했다. 특히 이번 견학단은 제2차 세계대전의 비극이 서린 칸차나부리 연합군 묘역을 찾아 엄숙한 단체 참배를 거행했다. 칸차나부리는 일제에 의해 포로수용소 최말단 감시원으로 강제 동원되어 전쟁 범죄의 누명을 쓰고 사형당하는 등 피눈물을 흘려야 했던 조선인 청년 3,000여 명의 한과 위안부의 아픔이 깊게 서린 역사의 현장이다. 견학단은 이 자리를 통해 인류 평화를 위해 산화한 연합군 장병들을 추모하는 한편,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견학단은 향군 태국지회(명예회장 이종혁) 임원진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2019년 제주향군이 태국 참전용사촌 자원봉사를 계기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7년 만의 만남으로 형제의 정을 다졌으며, 미래지향적인 안보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이어갈 것을 굳건히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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