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이쌍행)는 4월 16일 11:00쌍치면 용전리 라희봉 일대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

하였다.

위문 현장에는 제35보병사단장(소장 오혁재)도 현장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해주었으며 유해발굴 현장을 직접 찾아준 정읍시재향군인회 회장

이쌍행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유해발굴 사업은 6.25전쟁에 참전했던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는

국가보훈사업중에 하나이며 23년도에는 쌍치면 여시목골 일대에서

유해발굴에 힘써주고있는 인원들을 위문 하였다.

이번 유해 발굴은 국군 11사단 13연대, 학도병 등 호남지구 공비토벌

작전을 펼쳤던 곳으로 미처 수습하지 못한 호국 영령들의 유해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라희봉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