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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덕군향군,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식 적극지원
등록자 영덕군재향군인회
등록일 2023-09-18 오전 8:46:04 조회수 12765

 

영덕군재향군인회,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 적극 지원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얼과 희생 기려

경북 영덕군재향군인회( 회장 윤문걸)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한 양동작전으로 개시된 장사상륙작전의 전승을 기념하고, 625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업적과 굳건한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자 914일 영덕군 장사해수욕장 내 전승기념탑에서 ‘2023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적극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625참전 영웅으로 생존해 계신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원 비롯6.25참전 영덕군지회 임원,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영덕군 보훈단체회원, 주민·군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제50사단과 장사대대가 군사장비를 전시하고, 문산호를 임시로 개방해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장사상륙작전은 625전쟁의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으로, 참전병 772명 중 600여명이 어린 학도병들로 구성돼 불과 보름 동안의 훈련만을 받고 작전에 투입됐으며, 625참전용사들은 태풍(케지아)이 불고 수송함(문산호)이 좌초되어, 92명의 부상자와 미처 승선하지 못한 유격대원 39여명이 싸우다 전사하는 등 총 139명의 전사자가 발생하는 희생을 감수해야 했지만,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토대를 마련해 한국 전쟁사에 영원히 남을 전투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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