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회에서는7월 25일 화요일.여주시 상이군경회 주관으로  정전 협정 70 주년을 맞아  여주시 안보단체연합회 단체장님들과 재향군인회 이준호 회장님외 회원님들과 그리스군 참전용사 추도식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여주시에서 열리는 그리스군 참전용사 추도식 개최를 뜻깊게 생각하며,함께 해 주신 콘스탄티노스 다스칼로풀로스 대사대리님, 그리고 그리스정교회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님 등의 여주방문을 환영하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함께 해 주신 내외빈과 보훈.안보단체협의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1950년 여름부터, 37개월간 치러진 한국전쟁에 그리스 등 세계 16개국에서 전투병력을, 스웨덴 등 6개국에서는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총 22개국에서 195만여명이 동원되어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 주었습니다.
 유엔군 3만 7천 9백여명의 전사자와 10만명을 넘는 부상자가 발생하는 거룩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되었에 새삼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그 거룩한 희생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경제를 대국으로 번영시키는 초석이 되었다는 것을 명심하고, 대한민국도 세계의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더욱 강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여주시와 그리스의 발전과 대한민국 국민, 그리스 국민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