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가평군회) 2025 DMZ 투어 평화공감 캠프 성공적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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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가평군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25-10-16 오후 1:46:54 | 조회수 | 64 |
![]() 가평군재향군인회(회장 장석윤)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임원 및 회원 20명이 강원도 양구군 및 고성군일대의 안보 현장을 체험하는‘2025 DMZ 투어 평화공감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포천시재향군인회와의 합동 행사로 진행되어, 경기도재향군인회 산하 재향군인회 간 친목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안보 단체 간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재향군인회가 경기도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실시한 안보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들에게 DMZ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와 함께 안보·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회원들의 안보 역량을 강화하며 단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DMZ 투어 평화공감 캠프 주요 일정으로 1일차(양구군) 양구전쟁기념관, 도솔산지구전투전적비, 양구전투위령비, 을지전망대(방문예정), 두타연 견학을 2일차(고성군) 고성 통일전망대, 금강산전망대, DMZ 박물관, 6.25전쟁 체험전시관을 견학하였으며 특히, 통일전망대와 금강산전망대는 우리나라 최북단 안보 현장으로, 남북의 대치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6.25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양구 동북방 27km 지점, 군사분계선으로부터 약 1km 남쪽의 해발 1,049m 고지에 위치한 을지전망대는 남북 분단의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 안보 현장으로 방문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민통선 내 관할 군부대의 작전상황으로 인해 체험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1일차에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본회 소속 안보전문가 유병렬 교수의 특별 안보 강연(주제 : 우리 시대 최고의 가치, 안보)이 이어졌다. 유 교수는 군 지휘관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안보 상황의 현실적 이해와 국민 안보의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생생한 현장 자료와 사례 중심의 강연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캠프에 참가한 한 회원은“직접 안보 현장을 체험하며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며,“이러한 안보 견학 프로그램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석윤 회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캠프에 함께한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보 단체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된 이번 캠프가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한“이번 행사를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도내 재향군인회 간의 연대와 단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행사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재향군인회 강명원 회장과 임직원, 그리고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2025 DMZ 투어 평화공감 캠프’는 강원도 최북단 지역의 안보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남북 분단의 현실과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체감한 현장 중심의 안보 교육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포천시재향군인회와의 합동 진행을 통해 경기도 내 재향군인회 간의교류와 결속을 강화한 성공적인 행사로, 향후 지속적인 안보 체험프로그램 추진의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출처 : 가평타임즈(www.gp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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