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지회(지회장 방승일)는 6월 25일 11시 시드니 무어팍에서 제73주년 6.25한국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윤덕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태우 시드니 총여사, 임효진 영사 백낙윤 6.25참전용사회 회장, 강흥원 시드니 한인회장 및 각 단체장을 비롯 월남참전용사 및 재향군인회 회원들 50여명이 모여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민의례와 헌화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방승일 회장은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모인 날입니다. 조국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 우리가 이날을 기념하며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전쟁은 없어야하며, 조국선열들이 세우신 공을 기리는 뜻 깊은 날을 기념할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