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지회(지회장 김인철)는 7월 15일 폴스처치 소재 워싱턴 요한 침례교회에서 한국전쟁 참전 용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UN군 참전 보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김인철 회장은 참석해주신 참전용사들과 하객들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한국이 있기 까지 이분들이 아니었으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기 때문에 고마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기 위해 이번 보은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권기선 소프라노, 안영수 바리톤, 워싱턴 코리안 색소폰 앙상블, 메릴랜드 기독합창단 등이 출연하여 아리랑, 투우사의 노래, 고향의 봄 등 각자 준비한 노래로 전쟁의 참사와 모든 군인들의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