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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년 10월의 6.25 전쟁영웅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10-12 조회수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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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수 경위는 1923년 2월 20일에 태어나 1948년 4월, 산청경찰서의 순경으로 채용되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6•25전쟁이 발발하자 강삼수 경위는 경찰관으로서 주민들과 지리산을 지켜내는 데에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끝없이 남침을 계속해가던 북한군은 1950년 9월 15일에 시행된 인천상륙작전과 9•28 서울수복으로 인해 남쪽에 고립되고 말았습니다. 오갈 데도 없던 그들은 지리산에 들어가 게릴라 활동을 전개하며 자신들의 목숨을 이어가려 했지만 그 활동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지리산은 강삼수 경위가 지켜내고 있던 지역 중 하나였기 때문이죠. 



 



강삼수 경위는 이 무렵 사찰유격대장으로 임명되어 지리산에 숨어있는 북한군 무장세력과 빨치산을 소탕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는데요, 특히 산청경찰서 사찰유격대장에 재직 중이던 1951년 11월에는 국수봉에 북한군이 집결 중이라는 제보를 받고, 새벽 1시 경에 퇴로에 매복조를 배치한 뒤 기습하여 23명을 사살하는 성과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10명 내외의 적은 인원의 부대였지만, 주변 산세의 지형, 기물과 지리를 철저히 활용한 강삼수 경위와 부대원들은 북한 정예군 출신을 비롯한 셀 수 없는 적과의 전투에서도 계속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로 인해 강삼수 경위와 부대는 ‘지리산의 귀신’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북한군에게 공포를 안겨주는 대상으로 자리잡았죠.



 



강삼수 경위와 그의 부대는 전쟁 중이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총 62회의 크고 작은 전투에 임하게 되었고, 필승의 신화를 이어갔는데요, 국군의 정예병력 못지않은 그들의 놀라운 전공은 지리산이라는 지역 자체가 안정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러한 공헌을 인정 받은 강삼수 경위는 화랑무공훈장, 방위포장 등 41회에 걸쳐 훈포장을 수상했고, 산청경찰서는 그를 기념하기 위해 강삼수 회의실을 만들기도 했답니다. 강삼수 경위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아실 수 있겠죠? 10월의 6•25전쟁 호국영웅 강삼수 경위, ‘지리산 귀신’으로 불렸던 그의 이름을 우리는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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