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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5년 9월의 호국인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9-08 조회수 1157
파일첨부 monthlyP_2015090309245224.jpg

월의 호국인물(護國人物)







이종무 장군(李從茂 將軍)

 



General Lee Jong-moo

 



(1360 ∼ 1425)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장수(長水)이다. 시호는 양후(襄厚)이며 아버지는 우왕 때 왜구격퇴로 이름을 날린 장천부원군(長川府院君) 이을진(李乙珍)이다. 전라북도 장수에서 출생하였으며, 어려서부터 용력이 뛰어나고 기상이 남달리 출중하여 21세의 나이로 아버지를 따라 강원도에 침입한 왜구를 격파하고, 그 공로로 정용호군(精勇護軍)이 되었다. 조선 건국 후 1397년(태조 6) 옹진만호(甕津萬戶)로 있을 때 다시 왜구를 격퇴하여 첨절제사(僉節制使)에 올랐으며 뒤이어 상장군이 되었다. 1400년(정종 2) 제2차 왕자의 난 때 상장군(上將軍)으로 이방간(李芳幹)의 군사를 괴멸시켜 좌명공신(佐命功臣) 4등에 녹훈(祿勳)되고 통원군(通原君)에 봉해졌다.



1406년(태종 6) 좌군총제(左軍摠制)가 되었으며, 장천군(長川君)으로 개봉(改封)되었다. 이후 중군도총제·안주절제사 등을 역임했으며, 1412년에는 정조사(正朝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1413년 동북면도안무사 겸 병마도절제사, 1417년 좌참찬이 되었다.



1419년(세종 1) 삼군도체찰사가 되었는데 이해 왜선 50여 척이 충청도 비인현(庇仁縣)의 도두음곶(都豆音串)에 침입하여 병선을 불태우고 약탈하였다. 이에 조선정부는 이 기회에 왜구가 본거지를 비운 틈을 타서 그 뿌리를 뽑고자 쓰시마섬을 정벌하기로 결정하였다. 당시 삼군도체찰사의 직위에 있던 이종무는 상왕(上王)으로 군권(軍權)을 장악하고 있던 태종의 명을 받아 총사령관으로 전함 227척, 군량 65일분, 군졸 17,285명을 거느리고 쓰시마섬 정벌에 나섰다. 이종무는 쓰시마섬에 상륙하여 왜구의 크고 작은 배 129척과 가호 1,940여 호를 불태웠으며, 적 114급(級)을 베는 등 대승을 거두었다. 이에 일본인들이 봉서(奉書)를 보내 퇴각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므로 군대를 이끌고 거제도로 돌아왔다.



이종무의 대마도정벌을 계기로 고려 말 이래 우리나라의 해안지역을 노략질하던 왜구의 활동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그리고 임진왜란 전까지 쓰시마섬과는 평화적인 통상관계가 지속되었다. 1425년 6월 9일 향년 66세로 운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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