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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평도 포격도빌 3주년 특별기자회견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3-11-20 조회수 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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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도발 3주년 특별 기자회견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전사자 추모 및 종북세력 척결 의지 다져
종북세력 척결 주제로 특별강연, 전상자 2명에 향군 장학금도 전달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을 비롯한 16개 참전‧친목단체로 구성된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는 11월21일 오전 10시30분 프레스 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연평도 포격도발 3주년을 맞이하여 전사자 추모 및 종북세력 척결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세환 연합회 회장은 미리 배포된 회견문을 통해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북한의 도발을 무력화 시키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사회 각계에서 이적행위를 벌이고 있는 종북세력을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통진당을 비롯한 이적단체를 반드시 해산시키고, 북한의 도발에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는 국방태세 완비와 안보의 핵심인 전작권과 한미연합사 해체를 무기한 연기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연평도포격도발 관련 영상물 상영과 북한 규탄 및 종북세력 척결을 주제로 한 김현욱 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의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전사자 및 주민 사망자를 추모하는 한편 북한 규탄, 종북세력 척결 등의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아울러 연평도 포격도발 전상자인 김도현(경일대 3), 김용섭(순천대 4)씨 등 2명에게 향군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첨 부 : 기자회견문 전문

연평도 포격도발 규탄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북한공산집단의 잔악무도한 연평도 포격도발을 규탄하고 전사자를 추모하는 자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11월 23일, 북한공산집단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연평도에 무차별적으로 포탄을 쏟아 붓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170여발의 포탄을 퍼부었습니다. 해병대 장병 두 명이 전사하고, 열여섯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민간인 두 명이 사망하고, 세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주민들이 거주하던 주택이 불타고, 재산이 파괴되었습니다.
불법적으로 우리의 영토에, 그것도 유엔이 금지하고 있는 민간인 거주지를 대상으로 포격을 감행해 인명을 살상하고, 국민의 재산을 파괴한 북한공산집단은 절대 용서할 수도 없고, 용서해서도 안 됩니다.

국민 여러분!
연평도 포격도발의 제1방조범은 지난 좌파정권입니다. 지난 정권은 2007년 북한을 방문해 장병들이 피로서 지켜온 NLL을 포기했습니다. 그 후 북한공산집단은 마음 놓고 NLL을 유린하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11월에는 대청해전을 도발했고, 다음해 3월에는 우리 장병 46명이 희생된 천안함 폭침을 자행했습니다. 그리고 불과 7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6·25전쟁 이후 최초로 대한민국의 영토에 포격도발을 자행하도록 지난 좌파정권이 방조한 것입니다.

연평도 포격도발의 또 다른 방조범은 종북세력들입니다. 종북세력들은 북한의 지시에 맹종하면서, 국론분열과 국가파괴에 앞장서 왔습니다.
종북세력들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응징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 때마다‘전쟁을 하자는 것이냐’며 반발하고, 도발의 책임을 정부에 전가시키는 이적행위를 자행함으로써 북한공산집단의 도발을 방조했습니다.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에서도 확인되었듯이 종북세력들은 북한의 대남적화전략 수행을 위한 전위대로서 지금도 국가전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종북세력들의 집합체인 통합진보당을 해산시키기 위해 칼을 빼 들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건데, 사회 각계에 침투해 있는 종북세력들은 통진당 구명을 위해 온갖 망동을 부릴 것입니다. 북한공산집단 역시 통진당 구명을 위해 대남선전매체를 통해 국민을 선동하고, 한편으로는 제2, 제3의 포격도발을 자행할 것입니다.

우리가 북한의 도발을 무력화 시키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연평도 포격도발의 방조범들을
절대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NLL포기의 진상을 규명하고, 관계자 전원을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통진당을 비롯한 이적단체를 반드시 해산시키고 사회 각계에서 이적행위를 벌이고 있는 종북세력을 척결해야 합니다.
특히 또다시 북한이 도발을 감행해 온다면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국방태세를 완비하고, 우리 안보의 핵심인 전작권과 한미연합사 해체를 무기한 연기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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