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참여마당
  • 게시판
제목 미 향군회장 방문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3-11-28 조회수 1778
파일첨부
미 재향군인회장단 일행, 향군방문
박세환 향군회장과 양국 향군단체간 긴밀한 협조 강조

박세환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은 11월 27일 향군을 방문한 대니얼 델린저(Daniel Dellinger) 미국 재향군인회장과 낸시 브라운 팍(MRS. Nancy Brown Park) 여성회장 등 미국 재향군인회(The American Legion) 회장 일행을 맞아 양국 향군간의 교류 협력과 주요 안보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세환 향군회장은 이날 “미군의 도움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다”며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미국과 미군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 “그동안 한미연합사와 전시작전통제권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핵심역할을 해 왔다”며 “2015년 12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를 한반도의 평화가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무기한 연기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11월 25일 방한한 미국 재향군인회장 일행은 한국에서 주한미군기지 방문,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 안보현장을 둘러본 후 29일 출국한다.
한편 미국 제대군인단체 전체를 대표하는 미 재향군인회는 1919년 창립되었고, 현재 55개 지회와 14,000여 개의 분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240만 여 명에 이른다.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