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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대회 관련 보도자료 (첨부화일 : 보도참고자료)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03-06-19 조회수 2099
파일첨부 국민대회(참고자료).hwp
침묵하던 다수가 또다시 일어섰다!

- 6월 21일 서울시청 앞, 종교·안보단체 60여만명 총궐기
- 구국기도, 서해교전 전사자 추모, 안보함성 메아리쳐


북한 핵개발을 저지하고, 6.25전범 김정일 도당을 타도하며, 6.29 서해교전 전사자 추모와 한.미동맹 강화를 다짐하는 대규모 국민대회가 6월 21일 오후 5시, 남대문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서울시청 일대에서 애국안보단체, 종교인, 시민 등 60여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 사상 최대 인파가 집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5시 40분까지 '나라를 위한 기도회'와 ◆오후 5시 45분부터 6시 40분까지의 '6.25국민대회' 순으로 진행되며,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114개 애국안보단체 회원들과 기독교, 불교, 천주교 교인, 애국시민 등 침묵하던 다수가 애국의 함성을 쏟아낸다.

'反核反金 한미동맹 강화 6.25국민대회'는 ◆개회선언(백선엽, 6.25 50주년 기념사업회장) ◆6.25노래 합창 ◆대형 태극기, 성조기, UN참전기 입장 ◆공동대회장 대회사(이상훈, 재향군인회장) ◆ 6.25전범 김일성과 김정일 고발(김성민 탈북자동지회 사무국장) ◆6.29서해교전 전사자에게 보내는 편지낭송(황은태, 故 황도현 중사의 부친) ◆한미동맹 강화촉구(봉태홍, 21세기 깨끗한 나라를 만드는 사람들 대표) ◆반미교육현장 고발(이상진, 한국 초.중.고 교장협의회 회장) 순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김정일 정권 타도하여 북한 동포 구출하자!', '한.미동맹 강화하여 북핵개발 저지하자!'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며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한국민의 올바른 정서를 알리고 북한 김정일과 친북좌경세력에 대한 경고, 대국민 안보공감대 확산 등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6.25 국민대회 공동대회장인 이상훈 재향군인회장은 이 날 대회사를 통해 "이 나라를 지켜나가야 할 젊은이들은 500만 동족을 희생시킨 6.25전범 김정일을 민족지도자로 착각하고, 4만여 젊은이들이 피를 뿌리며 이 나라를 지켜준 동맹 미국을 침략자로 매도하고 있다"는 안보위기 상황을 지적하고, "김정일 집단과 친북좌경세력에 대한 경고와 미국을 비롯한 자유우방국에 대한 안보 애국 종교세력의 건재"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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