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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정구 교수 망언 관련 규탄 성명(보도자료)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03-06-11 조회수 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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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 교수 망언을 규탄한다!!
- 범법행위로 엄중 단죄해야 -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李相薰)는 만경대 방명록 파문으로 물의를 빚었던 강정구 교수가 지난 10일, 6월항쟁토론회에서 『한반도 전쟁위기를 불러오는 주범은 북한이 아닌 미국, 곧 주한미군』이라며 『현 안보체제는 전쟁의 주범에게 안보를 맡기는 자살체제』라고 말한데 대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반국가적 범죄행위라며 강정구 교수 규탄과 처벌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재향군인회는 이 성명에서 북한을 찬양 고무한 죄로 구속 기소돼 재판에 계류중인 자가 죄과를 뉘우치기는커녕 또다시 북한정권을 대변하고 현 우리의 국가안보체제를 부정하는 반국가적 망언을 한 것은 엄연한 재범행위라고 규정하고 관계당국의 가중 처벌을 촉구했다.

또한 재향군인회는 강교수 주장대로 한반도 위기 주범이 북한이 아니라면 『70만 국군장병들이 조국수호전선에서 자기 희생을 감내하며 국방에 전념할 이유가 무엇이며, 이 어려운 경제여건에 17조 4천여억원의 국방비를 왜 투자하는지 반문하고 싶다』고 전제하고, 통일환상에 고무된 강정구 교수와 같은 친북좌경세력이 이 땅에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국가보안법의 강력한 집행을 정부 당국에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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