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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향군 성명>NLL 파괴음모 엄정 수사해 국민 앞에 보고하라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3-06-24 조회수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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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성명>
NLL양보는 국가반역 행위
NLL 파괴음모 엄정 수사해 국민 앞에 보고하라
NLL 도발에 대비하여 만전의 국방태세를 갖추라

국회 정보위 소속 의원들이 6월 20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열람한 바에 따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일과의 정상회담에서 “NLL 변경 용의”를 표명하면서, “(NLL을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쌍방이 (NLL 관련 법을)포기하자”는 김정일의 제안을 적극 수용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6ㆍ25전쟁 당시 국군과 UN군의 피로써 확보한 대북 해상군사분계선인 NLL을 포기한 발언으로서,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공동어로구역” 또는 “평화수역”이라는 미명하에 대한민국의 적(敵)인 북한 김정일에게 NLL을 양보한 것은 실로 국가반역에 해당되는 것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850만 예비역 장병의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는 노무현-김정일 간 있었던 NLL관련 대화 내용에 경악과 통탄을 금치 못하면서,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

1. NLL은 서해 최전방에서 북한의 군사도발을 저지하는 우리의 대북 해상 군사분계선으로서 확고히 수호되어야 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정권과의 협상 대상이 될 수 없고, 내부 정쟁의 제물이 될 수 없으며, 어떠한 정치세력도 NLL을 정치쟁점화해선 안 된다!


1. 검찰 등 관련 수사기관은 국가안보와 국가생존 차원에서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시 있었던 『김정일-노무현 ‘대화록’』을 모두 공개하고, ‘NLL 포기 음모’를 엄정 수사해 국민 앞에 보고하라!

1. 정부는 국가안보상 NLL이 갖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서해평화지대”라는 이름하에 NLL을 사실상 무력화시킨 『10ㆍ4 남북선언』을 폐기 선언 조치하라!

1. 군(軍) 당국은 국가안보와 국가방위에서 NLL이 갖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북한정권의 그치지 않는 NLL도발에 대비하여 만전의 국방태세를 갖추라!

2013년 6월 21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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