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이영구)는 7일  옥구농민 항일항쟁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옥구농민 항일항쟁은 일제 강점시 일본인 농장주의 혹독한 착취와 폭압에 항거하고 봉기한 우리나라 농민저항 운동사의 대표적인 항쟁이다.

옥구농민 항일항쟁은 단순한 소작쟁의의  의미를 넘어서 호남의 3.1운동 발상지였던 우리 군산의 진취적인 기상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준 애국애향 정신이 깃든 소중한 역사라고 할수있다.

민족을 위해 헌신하셨던 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되살리기 위해 개최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