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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향군, 북한 비핵화 지지 ‘남북 정상회담 성공 기원’ 대규모 행사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8-04-26 조회수 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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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북한 비핵화 지지 ‘남북 정상회담 성공 기원’ 대규모 행사

-남북 정상회담 성공 기원 ‘향군 한마음 대회’ 개최-

창성동 별관에서 광화문 사거리 까지 1.2㎞ 구간 및

자유로 축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환송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4월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향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장도를 환송하며 ‘북한 비핵화’ 및 남북 정상회담 성공 기원 ‘향군 한마음 대회’를 대규모로 개최한다.

 

남북 정상회담 성공 기원 ‘향군 한마음 대회’는 한반도 안보의 위협 해소와 평화정착을 위한 ‘북한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여 70여년 지속 되어온 냉전구도 해소를 위해 남북 통일을 염원하는 1천만 향군회원들의 의지를 담은 행사이다.

 

북한의 비핵화는 여·야, 진보·보수의 진영 논리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익을 우선하는 온 국민과 세계 모든 국가들이 뜻과 힘을 모아야 할 국제적 관심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따라서 향군은 남북 정상회담 개최 지지와 회담의 성과 달성을 기원하기 위하여 ‘남?북 정상회담 성공 기원 향군 한마음 대회’를 열고 국민의 ‘회담성공’ 한마음을 주문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향군회원 6천 여 명이 창성동 별관 앞에서 적선로타리, 세종문화회관, 광화문역 7번 출구에 이르는 1.2㎞ 구간에서 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피켓과 태극기를 흔들며 대통령의 행렬을 환송한다.

 

남북 정상회담 기원 ‘향군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향군회원들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2개 시·도에서 새벽 1~2시 출발하여 아침 6시 30분경에 행사장에 집결하는 등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과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열망은 물론 김진호 회장 체제 출범 이후 일사 분란하고 단합된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단체로서의 응집력을 보여 줬다.

 

전라남도 완도에서 새벽 1시에 출발했다는 윤주완(62세)씨는 “북한 비핵화를 향한 첫 단추가 될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지지하기 위하여 바쁜 농사일을 미루고 참석키로 했다”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경상남도 하동에서 새벽에 출발하기 위하여 밤잠을 설쳤다는 최태선(51세)씨는 “남북 정상회담 성공으로 북한의 비핵화가 실현 된다면 한반도에 평화통일의 시발점이 될 역사적인 행사에 빠질 수가 없었다”며 금번 정상회담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

 

경북 경주에서 참석한 여성회원 권순희(65세)씨는 “북한의 비핵화가 이번 남북 정상회담으로 성공한다면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주대진(68세) 전라북도 향군 회장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서 반드시 온 국민이 염원하는 북한의 비핵화라는 성공적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대통령님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모든 일을 뒤로 미루고 참석할 것”이라며 “우리 국민 모두도 한마음으로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소회를 피력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지난 3월15일 10대 주요 일간지를 통해 정상회담 지지 성명을 발표한 바 있으며 3월22일 전국 235개소에 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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