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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부권 호국성지, 국립 산청호국원 준공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5-03-30 조회수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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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호국성지, 국립 산청호국원 준공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10년이상 장기복무자 안장혜택



4월2일 준공식 … 참전용사, 지역주민 등 1,600명 참석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와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4월2일 오후 2시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산청호국원 현충문 앞에서 이완구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관계자, 참전용사, 향군회원 등 1천6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산청호국원 준공식을 가진다.



 



지난 2012년 3월 기공식을 가진 이래 3년 1개월만인 이날 준공식을 갖는 국립 산청호국원은 25만㎡의 면적에 5만기의 안장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충관, 현충문, 현충탑, 야외 봉안담, 호국안보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세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립산청호국원이 준공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통령님과 국가보훈처를 비롯한 정부 부처, 그리고 경상남도 및 산청군 관계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재향군인회는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후세들의 호국정신함양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국립호국원 조성사업을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국립호국원은 국가보훈처 보훈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조성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천호국원(2001. 4. 27 준공), 임실호국원(2002. 4. 30 준공), 이천호국원(2008. 4. 30 준공) 등 3곳의 국립호국원이 건립되었다.



 



이날 준공식을 갖는 산청호국원은 7월1일부터 안장업무를 시작하며 인터넷 “국립묘지안장관리시스템(www. ncms.go.kr)을 통해서 안장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타 호국원에 임시 안치 중인 영현도 이송 안치 가능하다



 



국가보훈처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향후 충북 괴산군과 제주도에도 호국원을 조성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선양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행사식순>



 



1부 : 식전행사(30분)



 



2부 : 본 행사



◇ 개식사(1분)



◇ 국민의례(5분)



◇ 공사경과보고(5분)



◇ 인사말 : 향군회장(5분)



◇ 유공자 포상 : 국무총리(5분)



◇ 기념사 : 국무총리(6분)



◇ 보훈선양축원공연(5분)



◇ 테이프컷팅(6분)



◇기념식수(6분)



◇ 폐식사(1분)



 



3부 : 식후행사(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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