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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향군, “역사교과서는 남북 이념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한 통일지침서”(코나스, 10. 23).ady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5-10-27 조회수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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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한국일보 등 주요 일간지에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광고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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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조남풍)와 성우회(회장 김홍래)는 23일 주요 일간지에 낸 광고성



명을 통해, “역사교과서는 남북 이념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한 통일지침서”라며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지지를 밝혔다.



 



 향군은 ‘올바른 역사교육은 미래 대한민국 건설의 초석이다’ 제하의 광고성명에서 △PD(민



중민주)계열과 NL(민족해방)계열이 지금 역사학계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것 △초중고의



역사교육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과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깨우쳐주



는데 의미가 있다는 것 △남북대결에서 이념 무장은 군사력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점 등을



들면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지지 이유를 상세히 밝혔다.



 



 



 특히, “역사란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미래로 나가기 위한 ‘조준선’이다. 역사는 미래창조의



이념이다.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잘못에 대한 겸허한 반성을 통



해 보다 나은 미래로 나가기 위한 것”이라면서 “왜 대부분의 근현대사 교과서는 부모세대와



우리 역사는 사사건건 욕보이면서도 북한정권과 김일성에 대해서는 그렇게 관대하다 못해



미화를 하느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성명은 “한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다. 남북대결에서 이념 무장은 군사력 이상



으로 중요하다. 통일의 이념적 지침서가 될 역사 교과서를 공공연히 북한 편을 드는 반대세



력에게 맡길 수는 없다”며 “역사교과서는 남북 이념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한 통일지침서”라



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날 조선일보, 한국일보 등 주요 일간지에 게재된 광고성명 전문임.(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올바른 역사교육」은 「미래 대한민국」건설의 초석이다





 

  1. 역사란 자랑스러운 선조들과 후세들 간의 따듯한 대화입니다.





 영국의 역사학자인 E. H. Carr가 ‘역사란 현재와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말한 뜻은 바



로 현재의 냉철한 비판의식(이성)과 함께 과거역사 속 인물들의 행적과 당시 환경을 이해하



려는 따듯한 노력(감성)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눈물어린 고난과 희생, 그



리고 자식들을  향한 사랑이 모이고 쌓여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그런



역사가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그것이 부끄러운 역사입니까?



 



 



  2. ‘국토는 육체, 역사는 영혼’입니다.





 역사란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미래로 나가기 위한 ‘조준선’입니다. 역사는 미래창조의 이념



입니다.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잘못에 대한 겸허한 반성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로 나가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왜 대부분의 근·현대사 교과서는 부모세대



와 우리 역사는 사사건건 욕보이면서도 북한정권과 김일성에 대해서는 그렇게 관대하다 못



해 미화를 합니까?



 



  3. 지금 좌편향 교과서는 유물론적 역사관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도 1950∼60년대에 유물론적 역사관이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계급투쟁설에 입



각하여 계층 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이러한 풍조는 뒤늦게 1980년대에 우리나라 대학가와 지



식인들 사이에서 민중사관(民衆史觀)으로 뿌리내렸습니다. 반외세(反外勢) 반자본주의(反



資本主義)라는 사대착오적인 인식에 매몰된 민중사관은 광복과 건국과정을 신식민지시대의



시작이라며 반미와 민중해방을 주장합니다. 당시 학생운동그룹인 PD(민중민주)계열과 NL



(민족해방)계열이 바로 이들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지금 역사학계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



다.



 



  4. 학문에서는 진리가 다양성보다 우선입니다.





 혹자는 학문의 다양성을 운운하지만 초·중·고의 역사교육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과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깨우쳐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기초적이고



도 건전한 소양을 갖춘 후 대학에 가서 학문의 다양성을 추구하면 될 것입니다. 감수성이 예



민한 우리의 어린학생들에게는 비판과 저주와 부정보다는 나라와 조상들에 대한 자랑스러



움과 긍정을 먼저 심어주어야만 합니다.



 



 



 



  5. 역사교과서는 남북 이념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한 기본지침서입니다.





 한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입니다. 남북대결에서 이념 무장은 군사력 이상으로 중요합니



다. 통일의 이념적 지침서가 될 역사 교과서를 공공연히 북한 편을 드는 반대세력에게 맡길



수는 없습니다. 좌파가 우리 학생들과 국민들의 영혼을 망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이 나라 헌



법과 체제를 수호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임입니다. 그래서 역사 교과만은 국정으



로 단일화해야 합니다.



 



 

대 한 민 국 재 향 군 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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