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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 위해 싸워준 미군 기억해야… 향군이 앞장설 것”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8-10-29 조회수 448
파일첨부 육종회 성금전달2.jpg

“한국 위해 싸워준 미군 기억해야… 향군이 앞장설 것”

 

육군종합학교전우회, 미군 위해 건립될 ‘추모의 벽’에 성금 전달

 

6·25 참전 군인들의 ‘큰형님’인 육군종합학교전우회가 전쟁 중 희생된 미군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프로젝트에 힘을 더했다. 향군은 지난 26일 “육종전우회가 향군이 추진 중인 ‘추모의 벽’ 건립 모금운동을 위해 성금 1차분 180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향군은 미국 워싱턴DC에 건립될 추모의 벽의 재정적 지원을 위해 대대적인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육종전우회는 전쟁 발발 직후 부산 동래 육군종합학교 장교양성과정을 통해 임관한 참전용사들의 모임이다. 육종 장교들은 1951년까지 7288명이 전선에 나섰으며 이 가운데 1377명이 전사하고 2250명이 부상을 당했다. 김정규 육종전우회장은 “전쟁이 끝난 지 70여 년이 되어 가지만 아직도 그날을 잊을 수 없다”며 “우리는 누란의 위기에 처한 우방을 지키기 위해 주저 없이 참전했다 희생된 미군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4만4000여 미군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리는 사업에 향군이 앞장서 감사하다”며 “이제 나이가 들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노병들이지만 명분 있는 사업에 선배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김진호 향군회장은 성금을 전달받은 뒤 “참전·친목단체 중 최고 선임이자 최고령 단체인 육종전우회가 솔선수범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모금 사업이 한미동맹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혈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맹수열기자 < guns13@dema.mil.kr >

 

■ 관련 보도 매체 : 국방일보, 연합, 데일리한국, 코나스, 이서울포스트

국방일보: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parent_no=1& bbs_id=BBSMSTR_000000000004& ntt_writ_date=20181029

연합: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81026148900013& input=1196m

데일리한국: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810/dh2018102614044013778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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