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참여마당
  • 게시판
제목 향군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9-03-26 조회수 783
파일첨부 향군 로고(7).jpg

향군 "KBS, 사과하고 김용옥 유아인 퇴출하라" 규탄 성명

 

'도올아인 오방간다' 3월16일 방송 '이승만과 신탁통치'…향군 "반국가적 범죄행위"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가 25일 KBS를 강력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향군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1TV '도올아인 오방간다'가 "공영방송의 본분을 망각했다"며 "국가정체성에 대한 역사를 왜곡하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한미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반국가적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향군은 "도올 김용옥이 대한민국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미국의 '괴뢰'라고 불렀으며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고 주장했다"면서 "또 (김용옥은) 전국민이 일치단결해 신탁통치에 찬성했으면 분단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향군은 "KBS가 최근 공영방송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의도적(녹화방송)이며 이념적으로 경도된 인물을 출연시켜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한미동맹을 훼손하고 있는데 대해 분노하며 1천만 향군의 이름으로 KBS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향군은 "공영방송인 KBS는 대한민국 건국의 주역이며 한반도의 공산화를 막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 큰 업적을 남긴 이승만 대통령을 폄훼하고 모욕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자유민주 체제를 부정하는 것이며 한미동맹을 폄하하는 것으로 공영방송으로서 있을 수 없는 치명적인 과오를 저지른 것"이라고 말했다.

 

향군은 "KBS에 강력히 촉구한다"며 "KBS는 3월16일 도올 김용옥의 좌편향적이고 일방적인 막말을 여과 없이 방송해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공영방송으로서 대한민국을 모독한 데 대한 대국민 사과와 출연진들을 방송에서 즉각 퇴출하라"고 말했다.

 

향군은 이 요구사항이 조기에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단계로 향군의 전국 조직을 이용해 KBS 본사와 지방총국 등을 상대로 규탄대회 △2단계로 범국민적 'KBS 시청료 납부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보도매체 : 조선, 동아, 조갑제닷컴, 데일리한국, 코나스, 이서울포스트

동아:http://news.donga.com/3/all/20190326/94730084/1

조선(인터넷):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25/2019032502792.html?utm_source=naver& utm_medium=original& utm_campaign=news

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82362& C_CC=AZ

데일리한국: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903/dh20190325152749137780.htm

코나스:https://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53118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