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회활동
각급회소식
  • 각급회활동
  • 각급회소식
제목 영월심일 소령비 주변 안보 관광지로 정비
등록자 영월군재향군인회
등록일 2002-04-30 오후 12:30:52 조회수 1697
6.25전쟁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우다 영월전투에서 전사한 고 심일 소령의 위령비 주변이 안보 관광지로 개발된다. 영월군 북면사무소와 주민들은 북면 마차리 마차초교 옆에 위치한 심일 소령 위령비 주변에 지난해8월부터 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공원에는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장갑차와 탱크 등을 비롯해 팔각정과 마차다리, 분수대 등의 볼거리와 휴식공간이 설치됐다. 이에따라 최근 지역 주민들은 물론,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도 심일 소령 위령비 공원을 방문하는 등 안보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육군 제36사단은 이와 관련, 북면사무소와 주민들의 자발적 노력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군에 보내기도 했다.\r
\n고 심일소령은 6.25전쟁 당시 특공대를 편성해 수류탄과 화염병을 들고 육탄공격을 감행, 북한군 전차와 자주포에 대한 아군의 공포심을 없애 국군 장병들이 모든 전선에서 적의 전차에 육탄공격을 감행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심일소령은 1951년 1월26일 영월지역 전투에서 정찰중 총격을 받아 28세의 나이로 산화했다.\r
\n   (강원일보 2002년4월30일 화요일 15면 兪炳旭기자)\r
\n\r
\n
이전글이 없습니다.다음글이 없습니다.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