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재향군인회(회장:남시욱)는 2018년 8월 14일에 지역의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강화의 일환으로 문경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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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보강사로는 경북의 향토사단인 제50사단 부사단장을 끝으로 작년 10월30일부로 예편한 예비역 육군 대령인 강점석 경북향군 안보부장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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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딱딱할 수밖에 없는 주제이지만 우리의 근대사를 거슬러 설명하는 강연은 학생들에게 역사 교육의 소중한 시간이되었고,현재도 과거와 다를바없이 국가든 개인이든 약자는 약자의 의지되로 자신의 가치추구를 할 수 없고,강자의 힘의 논리에 언제나 희생되어 왔으므로 우리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여 자기 자신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으로 학생들의 의식을 환기 시키기에 충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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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은 안보교수의 학교에대한 사전의 충분한 자료 수집으로 처음부터 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하여 학생들의 호응도를 시종 유지하였고,주어진 시간이 짧았음이 못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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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향군은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문구를 지급하였으며 학업에도 더욱 정진 국가와 우리 지역의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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