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재향군인회(회장:민별철)은 지난 6월 18일 오전11시 축협 한우프라자 대회의실에서 향군회원 70여명과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등 2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임직원 및 읍면동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직원 및 읍면동회장 연석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한 회장 이·취임식을 약식으로 진행하고 이임하신 나진훈 직전회장님께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7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한 경북도회 정기총회 시 받을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춘식 영주시회이사가 중앙회장상을, 지재기 가흥1동회장이 경상북도향군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민병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가 바로 향군의 주인이다.'라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작금의 대한민국 안보현실을 자각하고 젊어진 향군 임직원과 함께 7천여 남·여 향군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향군 발전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