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금산군청, 금산축제관광재단, 금산군 재향군인회 임직원 25명은 공군 제53특수비행전대를 방문 장병들을 위문하고 금산인삼축제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시한 부대방문은 2017년부터 금산인삼축제에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공연을 요청하였으나 실시되지 못하다가 지난해 공연계획이 확정되었지만 코로나 19 영향으로 행사가 전면 취소되어 실시하지 못하였다.

 지난해 연말 다시 행사요청을 한 결과 올해 10월 8일 블랙이글스 공연이 확정되어 장병들을 격려하고 금산인삼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 되었다.

 장병 위문품은 축제관광재단에서 5만원 상당의 홍삼액 100개를 준비하여 소속부대 장병 체력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종규 금산군수 권한대행과 안기전 의회 의장, 이왕근 재향군인회장은 부대장과의 면담에서 금산인삼축제가 대한민국을 세계로 알리는 대표 지역축제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축제에 축하비행을 해주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향후에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이 매년 지원되었으면 한다는 의견과 늘 영공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군 장병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