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재향군인회(회장 이재담)는 지난 5월 21일 오전, 중구 보문산 일원에서 청년단(단장 정우열)이 주최한 환경정화 봉사를 청년단 및 재향군인회 회원 70여명과 보문산에 위치한 보문산성 위주로 잡초제거와 환경미화 등의 활동이 4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에서는 등산로 주변 및 전적비 주위에 버려진 전단지, 유리조각, 물병수거, 잡초제거 등 75L 5개 이상 수거했다. 봉사자들은 “시민들이 힘들지 않느냐, 우리가 해야 될 일을 해줘서 고맙다며 응원 해줘서 더욱 보람되고 기분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나와 지역을 위해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으며,

정우열 대전 중구재향군인회 청년단 단장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재담 대전 중구재향군인회 회장은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작은 힘이라도 보태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활력 있는 복지 중구를 만드는데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