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여성회(여성회장 송경옥)는 28일(토) 09:00~제61회 현충일을 앞두고

군경합동묘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뜻깊은 일을 하고자 직접 자원 봉사신청을 통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송경옥 여성회장은3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는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봉사자들의 마음을 느낄수 있었던

자리었다고 말했다.

봉사자중에는 최연소 초등학생도 한명 포함되어있었다.

경건한 마음으로 열심히 묘비닦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더욱더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조국수호에 대한 참 교육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군산시여성회는 분기별로 군경합동묘지를 찾아 묘비를 닦고 잡초제거를 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시작할 것이다.

송경옥 여성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에만 하는 일시적인 봉사가 아닌 정기적으로

군경합동묘지를 찾아 조금이나마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