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회활동
각급회소식
  • 각급회활동
  • 각급회소식
제목 경주시회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등록자 경주시재향군인회
등록일 2024-04-16 오후 3:07:57 조회수 1988

경주시와 경주시 재향군인회(주관)322일 황성공원 내 타임캡슐공원에서 9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을 열고 북한 도발에 맞서 목숨 바쳐 조국을 수호한 55용사를 기렸다.

 

서해수호의 날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정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고귀한 생명을 바친 55용사를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다.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추모함과 동시에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날이다.

 

이날 행사는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박병은 경주시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식전행사, 국민의례, 경과보고, 조총발사, 헌화·분향, 기념사, 추모사, 헌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재향군인회 이상곤 회장의 기념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국회의원,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김지현 경북남부 보훈청장의 추모사가 있었다.

 

기념식은 경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이상곤) 주관으로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현재경 7516부대 1대대장, 이호범 동국대1121학군단장, 보훈 및 안보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상곤 경주시재향군인회장은 기념사에서 "매년 서해 수호의 날’ 을 기억하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국군 용사의 투철한 안보의지를 되새기고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음을 천명하여 다시는 북한이 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자"고 하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모사에서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와 해양 안전을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물러서지 않고 서해를 수호한 영웅들의 희생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지금이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국경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병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끝.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