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재향군인회(회장 장석윤) 여성회(회장 권정희)는 6월 26일(월)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장애인분들 및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을 위한 음식 조리 및 식사 보조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 여성회 권정희 회장, 김복순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상면 율길리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가난한마음의집을 월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음식 조리 및 식사 보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6월 중 봉사활동을 이날 실시하며, 반가운 얼굴들을 한 달여 만에 재회하였다.

○ 이날 주방에서 직접 만들고 준비한 음식은 닭갈비, 쌈 채소, 콩나물국, 오이김치, 배추겉절이,

   고추 무침, 양배추샐러드, 요플레, 수박까지 다양한 음식과 과일을 준비하였다.

○ 여성회 권정희 회장은 한낮 더위와 가스 열기로 인해 40인분의 음식을 조리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서 만든 음식을 장애인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힘든

   마음보다 기쁘고 보람 된 마음이 훨씬 크다고 말하였다.

○ 한 달이란 기다림의 시간에 비해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여성회 회원들은 다음 봉사활동에는

   어떤 맛나는 음식을 준비할까 행복한 생각을 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