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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향군원로 장성회원, 여. 야 3당대표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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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01-09-03 | 조회수 | 2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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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월 일 향군원로장성회원, 여.야 3당대표 방문 -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향군의 입장 전달 및 입안 촉구 - 전원 군복착용, 보안법 개정 절대반대 도보행진도 백선엽 (예)육군대장을 비롯한 육.해.공.해병대 원로장성회원 200명과 향군기동봉사단 등 총 260명은 6월 25일 6.25전쟁 5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오후에는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민주당 김중권 대표,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를 방문, 6.25전쟁 51주년에 즈음하여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향군의 입장을 전달하고, 정치권이 안보 우선정책을 입안해 줄 것을 촉구한다. 이날 원로장성회원들은 최근 논의가 되고 있는 국가보안법 개정 절대 반대, 국군포로 송환촉구, 참전용사들의 위훈에 걸맞는 보상과 지원대책 등 안보현안 전반에 대한 향군입장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민주당에 대해서는 『우리의 안보현실을 직시, 보안법 개정방침을 즉시 철회해 줄 것』과 『만일 이러한 권고에도 불구하고 국가보안법이 개정을 계속 추진한다면 행동으로 이를 저지할 것임』을 밝히고, 한나라당에는 『보안법 개정을 끝까지 저지하여 보수 정당으로서의 믿음과 신뢰를 유지』해 줄 것과, 자민련에 대해서는 『국민앞에 밝힌 보안법 개정 반대 약속을 끝까지 지켜줄 것』을 권고한다. 한편 장성회원들은 향군입장을 천명하기 위해 전원 군복에 "보안법 개정 절대 반대"의 어깨띠를 두르고 각 당 대표와 면담하기 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민공원까지 350m를 도보 행진하게 된다. 이날 여.야 3당 대표를 방문하게 되는 주요 인사는 다음과 같다. 붙임 1. 향군원로장성 여.야 3당 방문계획 1부. 2.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향군의 입장 각 1부 - 끝- 2001년 6월 일 6.25행사 참가 위해 해외교포 참전용사 1진 입국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李相薰) 초청으로 6.25 제51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박남표(예. 육소장) 참전용사를 비롯한 재미교포 참전용사 1진 20명이 21일 18시30분 OZ 201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6.25전쟁 이후 최초로 공식 방한하게 되는 해외교포는 미국에 거주하는 교포 39명을 비롯하여 캐나다 9명, 호주 6명 등 총 54명이며, 이들은 방한기간 중 6.25관련 각종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붙임 1. 1진 모국방문 참전용사 명단 2. 박남표 장군 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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