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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진호 향군회장, 브룩스 연합사령관 예방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7-09-21 조회수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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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향군회장, 브룩스 연합사령관 예방…"한미동맹 강화" 논의

 

- 연합, 뉴시스, 국민일보, 국방일보, 데일리한국, 아시아뉴스통신, 코나스 7개 매체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김진호 회장은 20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과 김병주 한미연합 부사령관을 예방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진호 회장과 브룩스 사령관은 이날 오후 한미연합사령부에서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등 최근 한반도 안보의 위중함에 공감하고 굳건한 한미동맹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향군은 "김진호 회장이 한미연합사령부를 공식 방문한 것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에 따른 한반도의 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할 때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진호 회장은 향군의 최근 활동을 소개하고 향군과 주한미군과의 친선 및 교류협력 강화방안으로 한미연합사령관의 향군본부 초청, 인적교류를 통한 한국문화 소개, 주한미군 가족들의 한국문화체험 등을 제안했다.

 

  이어 김진호 회장은 마이크 미니한 주한미군사령부 겸 유엔사령부 참모장(공군소장), 마이클 A. 빌스 한미연합사 작전참모부장(육군소장)과도 만나 한국 방위를 위한 역할과 협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회장은 제2군사령관과 합참의장을 역임하면서 1999년 6월에 발발한 제1연평해전을 완전한 승리로 이끌었던 장본인이다.

 

  김 회장은 전역 후 한국토지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며 3년 연속 최상급 경영평가 점수를 받기도 했다.

 

  앞서 향군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서 "전술핵의 즉각 한반도 재배치"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1000만 회원 일동' 명의의 결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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