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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모의 벽’ 건립 성금 줄이어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8-11-13 조회수 471
파일첨부 11. 12 성금전달 사진.jpg

‘추모의 벽’ 건립 성금 줄이어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가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참전 미군 용사에 대한 ‘추모의 벽’ 건립 성금 모금운동에 노병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2일 오전 향군회장실에서 갑종장교전우회, 예비역 영관장교연합회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6·25 참전 친목단체인 갑종장교 전우회는 노병들이 용돈을 절약해 모은 310만 원을, 예비역 영관장교연합회는 225만 원을 각각 향군에 전달했다.

 

김영갑 갑종장교전우회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향군이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참전 미군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의 벽’ 건립 성금 모금에 선배로서 솔선수범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박우식 영관장교연합회 회장은 “향군의 친목단체 중 핵심 역할을 하는 영관장교연합회가 명분 있는 사업에 앞장서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모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갑종장교전우회는 1950년 7월부터 1969년 8월까지 19년간 배출된 4만5000여 명이 회원이며 이 중 3만3000여 명이 6·25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해 전공을 세운 호국의 영웅들이다.

 

영관장교연합회는 창군 원로부터 최근 전역자까지로 구성된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 영관장교들의 모임으로 28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결속력이 강한 안보단체다.

 

김진호 회장은 “노후생활이 어려우실 텐데 선배님들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배님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마음을 재단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향군 관계자는 “모금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향군 각급 회와 참전 및 친목단체 등에서 모금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며 창구에는 모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일반 국민의 문의 전화와 성금이 매일 답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복기자 < yhs920@dema.mil.kr >

 

■ 기사 관련 보도 매체 : 국방, 연합, 데일리한국, 코나스, 이서울포스트

연합: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81112094800013& input=1196m

데일리한국: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811/dh20181112152521137780.htm

국방일보: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181113/5/BBSMSTR_000000010031/view.do

코나스: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52474

이서울포스트:http://www.eseoulpost.net/news/articleView.html?idxno=7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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