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재향군인회(회장 최귀돌)는

 ‘국민의 하나 된 힘만이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임을 널리 알려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고자 3월 24일 오전 10시 경주역 광장에서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기?념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경주시의회의장, 경찰서장,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도의원,시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보훈?안보단체, 시민?사회단체, 7516부대 임대천 대대장과 장병,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학군단과 위덕대 학생자치단체간부, 경주지역 초?중?고 학생과 경주시회 임원및 읍.면동회장님과 여성회 회원등 600여명이 참석해 희생 장병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살풀이, 국민의례, 군부대장병들의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추모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귀돌 회장은 “북의 도발로부터 조국을 수호하던 군인들의 넋이 잠든 서해바다에는 아직도 전운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호시탐탐 우리의 심장을 노리는 김정은 집단의 야욕을 분쇄하기 위해 전쟁의 도화선 같은 서해바다를 지켜야 대한민국의 안위를 지킬 수 있습니다.  

향후 우리 안보에 어떤 돌발적인 사태가 벌어질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며,

국민의 안보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생각됩니다.”라고

기념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