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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년 2월의 6.25 전쟁영웅
작성자 전산부 등록일 2018-02-02 조회수 176
파일첨부 korva_20180202_1.jpg

2월의 전쟁영웅, 마리누스 덴 오우덴 육군 중령입니다.



오우덴 중령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 네덜란드 대대의 지휘관으로 참전, 헌신적인 리더쉽을 보여주며 유엔군에 반격의 기회를 갖게 해준 분입니다.



마리누스 덴 오우덴 중령은 네덜란드 왕립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1932년 7월 31일 네덜란드 왕립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수많은 전투를 치렀습니다. 그리고 1950년 6.25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조직된 유엔군의 네덜란드 대대에 자원하였습니다.  



1950년 10월 21일 중령은 당시 소령으로 네덜란드 대대의 지휘관으로 임명되었고, 1950년 10월 26일 한국으로 출발하여 11월 23일 부산항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네덜란드는 1척의 구축함과 함께 총 5,322명을 파병했습니다.



오우덴 중령과 그의 대대는 전선의 급박한 상황으로 인하여 부산에 도착한지 1주일 만에 전선으로 파견되었습니다. 그들은 미2사단(인디언헤드 사단) 38연대에 배속되었고, 전선의 후방에서 12월 중순의 혹한을 견디며 적군을 방어하는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1951년 2월 5일, 오우덴 중령의 대대는 북한군과 중공군을 북쪽으로 밀어내기 위한 ‘라운드업 작전(Operation Round Up)’*에 참여하였습니다.



* 라운드업 작전(Operation Round Up) : 1951년 2월 5일, 서울 탈환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국군이 선봉을, 미군이 후속부대를 맡아 전개한 작전.



2월 11일, 북한군과 중공군은 대대적인 반격을 개시하였고, 홍천-횡성간 도로에서 밀고 밀리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오우덴 중령의 부대는 큰 피해를 입으며 후퇴하는 국군을 엄호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전투에서 오우덴 중령을 포함하여 15명이 전사하였는데요, 이들의 희생으로 유엔군은 중공군의 공세를 저지하고 반격의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이후 전쟁의 양상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오우덴 중령이 참전한 주요 전투는 인제 전투, 대우산 전투, 평강-별고지 전투, 횡성 전투 등이 있습니다.



머나먼 타국,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목숨 바쳐 지켜낸 마리누스 덴 오우덴 육군 중령과 네덜란드 대대! 2018년 2월의 전쟁영웅 오우덴 중령을 함께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 참고 자료



‘횡성전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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